PMP, viliv-p1 ReView by 제닉스

얼마전 어느 이름도 처음 들어본 중소 기업에서, MP3 Player 도 아니고 PMP 를 만들어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얘기가 들려왔다. 솔직히 그다지 관심 없었고, 응모해볼 생각도 없이 몇일 시간이 흘렀고 그러던 와중 관련 사이트들을 둘러 보다가 꽤나 괜찮은 디자인의 PMP 를 발견하고 어느회사 제품인지 알아보던 도중, 전에 그 중소기업의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임을 알고 잠시동안 충격에 휩싸였었다. 근데 다행히도 체험단 모집 기간이 끝나지 않았었고, 응모를 해봤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 이번 리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에 대한 얘기는 앞으로 이 글 내내 끊임없이 하게 될테니 잠시 접어 두기로 하고, 이번 리뷰에 관한 얘기를 먼저 해보자.

내 모든 리뷰가 그렇듯, 이 리뷰의 목적 역시 단하나다. 이 회사에 잘보여서 이 제품을 얻어내는것이 아닌, 내 블로그의 방문자 또는 제품 구입을 위해 검색을 통해 이 글을 접할 예비 빌립 유저분들에게 이 제품이 과연 구입해도 되는 제품인지에 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리뷰 과정중 제품을 두호하는 말투 내지는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말투를 발견 했다면 그건 어떤 의도가 있어서 작성된 말투가 아니라 내가 제품에 대해 느낀점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런것 역시 제품구입시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다.

그럼, 기대속의 PMP, viliv 리뷰에 들어가 보도록 하자. (스크롤 압박 주의..;)



1. 제품 포장

'신나게' 바람을 빼야 한단다. 이런 방식의 제품 포장은 당연히 처음 접해 봤고, 정말 '신나게' 바람을 뺄 수 있었다. 포장에 있어서는 상당한 점수를 주고 싶다.

2. 제품 외형


제품의 전면. 4 인치의 대형 와이드 스크린이 돋보인다. 또한, 강렬한 색상에 깔끔한 지다인.. 그리고 오른쪽에 배치된 조작 버튼은 마치 아이팟을 연상 시킨다. 뒤쪽에서 자세한 얘기가 나오겠지만 저기 보이는 원형의 버튼 역시 클릭휠 이다. 그리고,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크릭휠 위쪽으로 자리한 작은 구멍은 마이크 구멍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래쪽에서 자세한 테스트를 진행 하도록 하겠다.


로고만 있는 깔끔한 외형에 오른쪽에는 탈착 가능한 배터리가 자리잡고 있다.
배터리는 3.7v 의 Li-ion polymer 배터리 이며, 배터리 타임에 관한 테스트 역시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제품의 왼쪽의 붉은 줄이 있는 버튼은 녹음등에 이용되는 버튼이며 그 옆으로 이어폰과 유선 리모콘을 꽂을 수 있는 포트가, 중앙으로 모노 스피커가 자리잡고 있고 그 옆으론 볼륨버튼 그리고 슈팅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이 슈팅 버튼은 여러가지 용도로 이용되지만, 대표적으로 영화나 음악 재생시 길게 누르면 제품의 액정을 끄는 용도로 이용되는 버튼이다.

그리고,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모노 스피커는 상당히 아쉽다. 이번 2차 펌웨어 업데이트로 소리가 많이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소음이 있는 공간이나 야외에서 사용하기엔 소리가 많이 작고, 음질 또한 많이 떨어지는 데다가 모노여서 실내가 아니고서는 거의 실 사용이 힘들다고 보는게 좋다.
이런 내부 스피커의 문제는 비단 viliv 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출시되고 있는 거의 모든 PMP 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왜 다들 이런 모노 스피커를 채용하고 있는지는.... 미스테리다. 하지만 한가지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제품에 기본 포함되어 있는 크래들에는 외부 오디오 아웃 단자가 달려 있어서 외부 스피커를 연결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의 하단 모습이다. 좌, 우측 끝에는 크래들에 고정을 위한 홈이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편에 네모난 구멍은 정통부 표준 핸드폰 케이블과 동일한 규격의 포트이다.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충전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어디든 가면 볼 수 있는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칭찬할만한 장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충전 포트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구멍은 당연히 리셋홀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샤프로 열심히 찔러봐도 별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리셋홀은 분명 아니다. 제품에 특별한 리셋 홀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게 리셋홀 맞는거 같긴 한데, 필자가 받은 제품이 출시 제품이 아닌 테스트 제품이라 누락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것 같다.
실 제품 출시 시에는 저 구멍이 정말 리셋홀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제품의 좌측면이다. 왼쪽에는 홀드 버튼이 자리하고 있고, 중앙으로 mini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가 마련되어 있다. 하단에 위치한 정통부 표준 케이블은 충전만을 위한 케이블이고, 이 mini USB 로 실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 진다. 또한, 이 mini USB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정말 어디가든 충전 걱정은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포트에도 단점은 있는데 이는 '크래들'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제품의 우측면에는 CF 카드 슬롯만이 마련되어 있다. 왜 USB Host 가 아닌 CF 카드 슬롯이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필자는 이 부분이 상당히 칭찬하고 싶은 부분중 하나다. 현재 USB Host 가 대부분 1.1을 채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출시 발표된 제품중엔 2.0 도 있지만..) USB 1.1 의 속도로 외부에서 메모리를 백업 한다는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CF 슬롯 채용으로 그런 속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 DSLR 카메라 이용자 들에게는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것 같다. 또, CF 어댑터 형태로 나와서 다른 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젠더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태이니 별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 된다. 물론, 메모리 스틱, XD메모리 등의 젠더는 보기 힘들지만.. 뭐든 장단점이 있는거 아니겠는가.

3. 포함 악세사리
먼저 핸드 스트랩이 포함 되어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하얀 색상은 정말 잘 만들어 진것 같지만, 실제로 이 핸드 스트랩은 무용 지물이다.
이렇게 스트랩 안쪽에 나사가 두개 박혀 있는 쇠 재질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제품과 마찰 되면서 스크래치를 일으킨다. 실제로 수많은 체험단 분들께서 이 스트랩으로 인해 난자(?)된 빌립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데 이런 부분은 실 제품 출시 시에는 반드시 수정 되어야 하는 부분 이라고 생각 한다.
제품에 기본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 이다. 중간엔 노란색으로, "휴대폰 충전시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휴대폰용 충전기가 4.2v 750mA 인데 반해 이 충전기는 5v 에 2A 이다. 휴대폰 충전용으로 사용했다가는 휴대폰이 골로 갈수도 있다는 뜻이다. 아마도 좀더 빠른 충전을 위해 이런 충전기를 채택한듯 싶은데, 실제로 충전 테스트에도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했을 때보다 기본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로 충전 하는것이 훨씬 빨랐다.
기본 포함되어 있는 파우치 이다. 하늘색에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파우치 내부도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제품의 스크래치를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렇게 이어폰을 꽂은 채로 넣을 수 있도록 윗부분엔 약간의 홈이 마련되어 있다.
기본 포함 되어 있는 유선 리모콘 이다.
전면에 음악을 플레이 할때 유용한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다.
후면에는 클립이 준비되어 있다.
측면은 전원 버튼과 홀드를 위한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아마도 이 유선 리모콘은 빌립에서 가장 많은 수정이 필요한 부품이 아닌가 싶다. 기능적인 측면은 그렇게 떨어져 보이지 않지만 내구성이 상당히 약해서 몇몇 체험단 분들이 체험 기간 내에 "스쳤는데 부서졌어요" 라는 등의 글을 올리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제품 출시 시에는 전면 교체가 불가피 할듯 한 부품중 하나이다.
위쪽부터 라인인 케이블, 비디오 출력 케이블, 오디오 출력 케이블, Mini US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비디오 출력 케이블이 S-Video 를 지원한다는거 외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은 케이블들 이다. 그리고, 기본 구성품에 5.1채널 오디오 광출력용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크래들에서 5.1채널 아웃(SPDIF)을 지원 하고 있다.
이어폰은 크래신의 도끼3 이라는 제품이 기본 포함 되어 있다. 이어폰 음색 부분은 워낙 객관적인 부분이니 넘어 가도록 하자. 하지만 상당히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기본 포함되어 있는 무선 리모콘 이다.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에 유용한 버튼들을 내장하고 있다. 포함되어 있는 악세사리들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악세사리중 하나다.
기본 포함되어 있는 크래들이다. 하단의 검은 영역은 충전시 불이 들어온다거나, 외부 리모콘의 수신포트 역할을 한다.
윗면에는 DC-IN , 포트와 오디오 아웃, 오디오 인, 비디오 아웃 포트가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Audio-Out 단자는 SPDIF(5.1채널)출력을 지원한다.
제품과 동시에 하나의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서 보조 배터리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크래들이 상당히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전원이 연결 되어 있어야만 무선 리모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나 크래들에는 충전용 포트만이 내장되어 있어서 PC와 싱크를 위해서는 크래들에 올려둔 채로도 왼쪽에 미니 USB 케이블을 따로 연결해야 한다는점은 감점 요인으로 작용 한다.

전체적으로 악세사리가 상당히 충실하게 구성 되어 있다. 유선 리모콘과 무선 리모콘을 동시에 기본 제공하는 점이나 크래들을 기본 포함하고 있는점, 파우치에 핸드 스트랩까지 제공하고 있는게 그렇다. 하지만 핸드스트랩의 스크래치 문제나 유선 리모콘의 내구성 문제등 미처 신경쓰지 못한 몇몇 부분이 눈에 띄어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제품 출시가 된것도 아니고, 테스트 제품 이기 때문에 이런건 단점이 될 수 없다. 실 제품 출시 시엔 이런 문제들이 수정되기만 하면 '악세사리가 매우 충실한 제품' 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물론.. 출시 제품에서도 이러면.. 문제가 있겠지만 말이다.

4. 크기 비교
이 제품은 제품의 슬림화를 위해 각종 아웃 포트뿐 아니라 무선 리모콘 수신 포트까지 크래들로 뺀 덕분에 18mm 라는 슬림화를 이루어 냈다.
출시전 샘플로 받은 담배와의 두께비교. 담배 두께의 2/3 밖에 되지 않는다.
캔유4 핸드폰과의 두께비교. 폴더 덮개를 제외한 본체 부분과 비슷한 두께다.
1,000원 짜리 지폐보다는 약간 길고, 10,000원 짜리 지폐 보다는 약간 짧은 길이이다.
CD 와의 길이 비교. CD의 짧은 면과 저정도 차이가 난다.
iRiver PMP-120 과의 크기 비교. 가로 길이는 더 길고, 세로 길이는 짧다.
iRiver PMP-120 과 두께 비교. 반정도 두께이다.

5. 화질및 자막, 지원 영상
빌립의 가장 큰 강점이 바로 화질이 아닌가 싶다. 4 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이 표현하는 화질은 정말 끝내준다 라는 말로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으며 PSP 가 약 4.3인치의 스크린 이지만 화면 갱신빈도나 잔상등까지 비교해 보면 오히려 PSP 보다도 좋은 화면을 보여준다.
위쪽이 빌립, 아래쪽이 iRiver PMP-120. 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한 상태. 빌립은 영상 해상도에 관계 없이 풀 스크린 모드를 지원해서 더욱 보기 좋은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이미지에 보이는 대각선은 촬영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실제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두 이미지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
자막은 한글폰트 두가지를 지원한다. (영문도 두가지) 위쪽에 보이는 자막이 엽서체, 아래쪽에 보이는 자막이 유비 고딕체 이며, 자막에는 외곽선과 그림자가 적용 되어 있어 흰 배경에서도 무리없이 보이고 자막의 크기를 재생중에 다섯 단계 까지 조절 가능하다. (현재는 크기 2 상태) 하지만 아직 자막의 색상 변경은 불가능하다. (이부분은 정식 출시때 펌웨어에 적용 된다고 한다.)

지원 영상은 WMV, ASF 를 제외하고는 모든 영상이 지원 된다고 한다. 하지만, DTS 사운드로 인코딩된 동영상 역시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다. 이부분은 펌웨어를 통해 수정된다고 하지만, 정식출시 펌웨어에서 바로 수정이 적용될지 여부는 부정확 하다.

6. CF 카드 슬롯
빌립에 CF 카드를 장착한 모습 이다.
빌립은 CF 카드 슬롯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 슬롯을 통해 CF 카드의 데이터를 빌립으로 백업 혹은 빌립의 데이터를 CF 카드로 전송이 가능하다.
폴더단위 전송도 가능해서 특히 DSLR 이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위와 같은 속성의 CF 카드를 빌립으로 백업해 봤다.
파일들은 전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파일이기 때문에 JPG 파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를 백업하는데 걸린 시간이 5분 10초. 좀더 최적화는 필요 하지만 USB 1.1 의 OTG 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아닐 수 없다.

7. UI 및 조작 방식, 내장 메뉴

빌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원형 버튼의 경우 iPod 과 동일한 클릭휠 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 기능이 소프트웨어로 막혀 있는 상태 이며, 이는 클릭휠이 라이센스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해서 그런데, 덕분에 UI 조작이 상당히 불편해 졌다. 일일히 클릭휠의 상하좌우를 꾹꾹 눌러서 조작해야 하기 때문 이다.
만약 이 클릭휠의 라이센스 문제가 제품 정식 출시 될때까지 해결되지 않는다면, 클릭휠 보다는 조그나 네비등 다른 버튼을 채용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
전체적인 메뉴 구성은 이렇다. 메인 메뉴가 존재하고, 원형 버튼의 오른쪽 왼쪽을 누르면 메뉴 이동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가 선택되면 오른쪽 하단에 서브 메뉴가 나타나는 방식 이다.
또한, 스킨의 변경도 지원 한다.
재생중에 원형 버튼의 오른쪽을 누르면 이렇게 재생 관련 메뉴가 나타 난다. 이는 이미지 뷰어, 소설 뷰어에서 모두 동일하다. 이곳에서는 자막의 크기, 화질, 밝기, 재생 옵션, 화면 사이즈등 재생과 관련된 전반적인 조절이 가능하다.
'정보'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재생중인 파일의 정보를 볼 수 있다.

8. 부가 기능
음악 재생 화면 이다. MP3 파일 외에도 OGG 파일도 Q10 까지 모두 지원 한다. 그리고 화면에 보시는바와 같이 각종 EQ 및 음장 조절도 지원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OGG 재생시 약간의 잡음이 섞이는 문제를 보여준다.
이부분은 펌웨어를 통해서 개선 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로 초기 펌웨어 보단 많이 좋아졌다.)
FM 라디오 기능 이다. 내장된 안테나가 없고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한다.
또한, FM 송신기도 내장하고 있다. 이곳에서 주파수를 맞추고 주변에 있는 라디오에서 해당 주파수로 연결하면 빌립의 소리를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차 안에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이 기능 또한 이어폰이 송신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꼭 연결한 상태 여야 한다.
Text 뷰어 기능 이다. 화면이 상당히 깔끔하고 넓어서 가독성도 좋다.
또한, 배경색, 글자색등의 변경이 가능해서 사용자가 편한대로 설정할 수도 있다.
글꼴은 시스템 글꼴을 따르며 자막과 마찬가지로 유비고딕체와 엽서체 두가지를 지원한다.
이미지 뷰어 기능 이다. 이미지 뷰어 기능에는 현재까지 약간 문제가 있다. 원래 큰 사이즈의 이미지라도 확대를 할 경우 약간 뭉개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내장된 게임 이다. 노래의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리듬게임 스타일의 게임인데, 그다지 재미는 없다. +_+;; 제품에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앞으로 펌웨어를 통한 무궁무진한 확장이 기대 된다.
녹음 기능 이다. 음성 뿐만 아니라, 내장된 라디오의 녹음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음질이 많이 약한 상태 이다.

음성 녹음 테스트 들어보기 - [ 녹음 테스트 파일 받기 ]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걸 확인 할 수 있다. 개선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9. 배터리 테스트

☞ 영상

디스플레이 : 계속 ON
볼륨 : 90%
밝기 : 기본값, 명도 : 기본값

- 재생 동영상
영상 - 코덱 : XVID, 프레임 : 23976, 해상도 : 704x368
음성 - 코덱 : AC3, 전송률 : 448kbps, 샘플링 : 48kHz
위와 같은 조건에서 4시간 10분의 재생 시간을 보여 주었다.
제조사의 테스트에서 밝힌 6시간에 비해 다소 짧은 배터리 타임이다.

☞ 음악

디스플레이 : OFF 상태.
볼륨 : 90%
그외 효과 : 디폴트 설정
재생 음악 : 128 ~ 192K MP3 파일.

위와 같은 조건에서 8시간 48분의 재생 시간을 보여 주었다.
역시 제조사에서 밝은 11시간에 비해 역시 다소 짧은 배터리 타임 이다.

이정도면, 보조 배터리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것 같다.
일반적인 다른 플레이어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많이 아쉬운 수준이다.

10. 제품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화질이 엄청나게 좋다.
- Q10 까지 OGG 를 지원한다.
- Flash 를 내장하여 확장성이 좋다.
- 다양한 코덱을 제공해 인코딩없이 감상이 가능하다.
- 다양한 악세사리 제공으로 추가 구입의 부담이 없다.
- CF 카드슬롯 채용으로 빠른 메모리 백업이 가능하다.
- FM 송출 기능으로 별다른 기기 없이 차량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 단점
- 배터리 타임이 짧은 편이다.
- 클릭휠의 라이센스 문제로 조작이 불편하다.
- UI및 내장 프로그램 디자인등이 아직 부자연 스럽다.
- 이미지뷰어에서 이미지 확대가 부자연 스러운점,
레코딩 음질이 떨어지는점등 부가기능에 약한면이 많다.

11. 총평및 후기

- '기본기에 충실한 기기' 이게 아마 빌립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 일 것입니다.
영상 화질등 재생등 PMP 의 기본 기능에 있어서는 상당히 충실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부가 기능들에 있어서는 개선의 여지가 많이 보이는 제품 이기도 합니다.
현재 많은 PMP 들이 출시되고 있고, 스펙이 공개된 PMP 들을 보면 스펙에서 빌립을 압도하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관계로 아마도 가격이 어느정도에 출시 되느냐가 제품을 강력 추천할 수 있게 되느냐, 그다지 추천할만한 제품이 아니게 되느냐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어온 바에 의하면 상당히 경제적인 가격에 출시될듯 하고 클릭휠의 라이센스 문제등 눈에 띄는 몇몇 문제역시 곧 해결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거라고 예상 합니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 예정 내역들을 보면 제가 지적한 대부분의 문제들이 정식 출시 시점까지 해결될 예정이고 외부 리모콘등 기계적인 문제 까지도 제조사에서 열성적으로 해결할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서 큰맘 먹고 오래 함께할 기기 마련을 위하여 큰 비용을 지불하시는 데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빌립의 제조사 유경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추후에 추가적인 수정 내역이나 개선 사항에 대한 정보가 입수되면 블로그를 통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리뷰자 - 제닉스 (Xenix)
블로그 - http://xenix.egloos.com
E-Mail -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xenix.kr/tb/1130535 [도움말]

핑백

  • ▒ 제닉스의 사고뭉치 ▒ : Xenix Review 2007-07-16 06:57:27 #

    ... -PD1 Review - 4" 16:9 WIDE LCD, 30GB HDD - SORELL PMP SV-15 - 3.5" 4:3 LCD, 20/30GB HDD - 유경테크놀로지스 viliv p1 - 4" 16:9 WIDE LCD, 20GB HDD ▒ 미니기기 악세사리 ▒ - [MP3악세사리] Samsung Yepp YP-K3 모바일 케이스 DS2 ... more

덧글

  • 젯털 2005/09/21 08:16 # 답글

    음...역시나 끌리는데요. 클릭휠까지 된다면 인터페이스도 나쁘지 않을테고...
    무척 정성들여 쓰신 사용기 잘 봤습니다.
  • hansang 2005/09/21 10:15 # 답글

    정성들이신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Flash GUI 채택이라는 것 때문에 기대했는데 GUI는 생각만큼 깔끔하게 나오진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화질 면에서 구입을 고려해 볼 만 할 것 같네요.
  • 유겸애비 2005/09/21 10:36 # 삭제 답글

    기본기에 충실하기 보다는 유용한 기능이 많은 기기인듯 싶네요. 잘 다듬으면 작품 나오겠네요. 그런데 중소기업은 품질관리 인력이 부족해서 좀 걱정이긴 하네요.
  • 와니 2005/09/21 10:44 # 삭제 답글

    제닉스님의 리뷰 실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 devi 2005/09/21 11:09 # 답글

    좋은 제품이라는 첫 인상을 받고 갑니다 ^^;;
    재생 시간과 클릭휠의 비활성화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요.
  • iRiverCEO 2005/09/21 11:22 # 답글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 초하류 2005/09/21 11:58 # 답글

    음 꽤나 당기는 제품이군요.. 일단 찜.. ^^
  • 렐샤 2005/09/21 19:59 # 답글

    전 유비고딕체라는 서체가 굉장히 난감한데요? 위아래가 안 맞아서 어떤 글자는 위에 있고 어떤 글자는 아래에 있고 그러네요. 그리고 색상은 괜찮은데 디자인이 별로고요.
  • 마근엄 2005/09/22 00:36 # 답글

    문근영!
  • 초절정하수 2005/09/22 05:03 # 삭제 답글

    갑자기 문근영 사진 보고 검색하러 가요..^^
    거 저도 갖고 싶긴 한데..ㅋㅋ
  • 하늘이 2005/09/22 11:08 # 삭제 답글

    역시 우리 근영씨는 언제봐도 ㅠ_ㅜ)=b
  • 제닉스 2005/09/23 00:08 # 답글

    [젯털] UI 쪽은 아직 조금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ㅎㅎ
    그래도 펌업이 잘 이뤄지고 있으니.. 지르시길...+_+;;
    [hansang]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디자인도 좀 안예쁘게 나온거 같아요..
    [유겸애비] 만약 들어있는 기능이 모두 잘 최적화 된다면 정말 작품 나올거 같습니다만 ㅋㅋ 아직은 부가기능쪽이 많이 약하더라구요 ㅎㅎ
    [와니] 헙. 아직 초보죠.. 으흐..
    [devi] 정식 출시 시에는 활성화 되리라 믿습니다.ㅋ
    [iRiverCEO] 감사합니다. : )
    [초하류] 네.. 쓸만한 제품 입니다.ㅋ
    [렐샤] 사진상으로 그래서 그런거 같은데..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닙니다.ㅋㅋ
    [마근엄] ㄱㄱ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초절정하수, 하늘이] 역시 근영양의 인기는.. 으흐..
  • 미친병아리 2005/09/27 03:19 # 답글

    결정했습니다.. 이거 사기로.. 안그래도 PMP 하나 장만하려고 고민중이었는데..
    (흐흐흐.. 애 아빠들은 이런거 쉽게 지를 수 없거덩요..) 제품 나오면 꼭 구경해보고 웬만하면 구매를 해봐야겠네요.. 흐흐흐..
  • 광대물고기 2005/09/28 17:15 # 답글

    제닉스님을 뿜뿌마왕으로 임명합니다. ㅜ.ㅜ;;

    뿜뿌~~ ....

    가격이 아마도 30만원 중. 후반정도 되지 않을까요??
  • 제닉스 2005/09/29 11:57 # 답글

    [미친병아리] 헙. 결정 하셨군요 ㅋㅋ
    정식 출시 시점까지 추가로 정보가 들어오는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광대물고기] 네, 저도 그정도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내부적으로 도는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해 볼때..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그보다 약간 비쌀수도 있을거 같네요..
  • 미친병아리 2005/10/03 22:32 # 답글

    크크크..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구매하려면 쌈지돈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 펑그리얌 2005/10/06 09:33 # 답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 제닉스 2005/10/06 15:44 # 답글

    [미친병아리] 그러게요 으흐..;;
    [펑그리얌] 감사합니다.^^
  • MaY[Be] 2006/02/20 11:52 # 삭제 답글

    파우치가 PSP 비슷한듯
  • 제닉스 2006/02/20 12:30 # 답글

    [MaY[Be]] 예, 저도 처음 봤을때 형태나 파우치나 PSP가 생각 나더군요.
  • 냐암 2006/04/09 13:53 # 답글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
덧글 입력 영역

최근 포토로그



공지사항

* 나눔글꼴을 설치하시면 훨씬 깔끔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락이 필요할 경우 아래 메일로 연락 주세요.

제닉스의 블로그를 구독하세요!

#
#
# Open Cast

미니채팅

미투데이 최근글

2009 이글루스 TOP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