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하는 커뮤니티 자게 보다가 생각나서 포스팅 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인천 입니다. 인천에서는 간짜장 시키면 계란 후라이는 당연히 얹어서 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는 당연히 따라 오는 거라고 믿고 살아 왔습니다.
근데, 서울에서 언젠가 짜장면을 시켜 먹을 일이 있었는데, 간짜장을 시켰는데 계란 후라이가 안 따라 오는 겁니다. 경악. 후라이 없이 간짜장을 어떻게 먹으라는겐지..
이게 또 알고보니 지역마다 다른거라고 하시더군요. 어떤 지역에서는 삶은 계란 반개 얹어 나오는 곳도 있고, 대부분의 지역은 덜렁 짜장면만 준다구요..;;
제가 인천에 살기 시작한지가.. 어쨌든 꽤 됐는데, 이 사실을 안 순간 처음으로 인천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우리 동네는 짜장면에 계란도 나온다.'
대충 보니까 일단 확인된 지역은 인천과 부산이 계란 후라이가 얹혀 나오는 지역이군요.. 음..






덧글
미친과학자 2005/10/07 21:02 # 삭제 답글
여기 대전은 중국집에서 뭘 시켜도 그런 "서비스"는 없습니다.에....그대신 백반집에 2명이상 가면 부친개가 나오는 곳은 종종있죠.
유리 2005/10/07 21:18 # 답글
짜장면에 계란이 같이 나온단말야?!!?...ㅇ.ㅇ!!!!짜장밥엔.. 얹혀나오긴 하더라...;;;
앵벌천국 2005/10/07 21:45 # 답글
부산은 간짜장 뿐만 아니라볶음밥에도 계란후라이가 첨부되어 있음다...-_-v
계란 후라이가 없는 간짜장에 도데체 어떤 의미가 있는쥐...흙.
hansang 2005/10/07 21:50 # 답글
음.. 서울 지역은 거의 없는 것 같군요. 볶음밥은 당연히 계란 후라이 첨부지만....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5/10/07 21:57 # 답글
외식을 잘안해서.. 몰랐었는데 그렇군요.
CN 2005/10/07 22:00 # 삭제 답글
예전에 경남에 살았는데 경남지역엔 상당 수 그런 지역이 있습니다.그리고 2명이상 가면 전이 나오는 곳은 서울에도 가끔 볼 수 있더군요. 너무 배부른 곳이라 자주는 안 갑니다.
쏘쏘 2005/10/07 22:10 # 답글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나오는건 첨들어요!!;ㅁ; 신기하네요...
Myggol 2005/10/07 22:48 # 답글
저도 생판 처음 듣는데, 신기합니다.+_+
순대국밥 2005/10/07 23:24 # 삭제 답글
저도 부평에 살고 있는걸 자랑스럽게 여긴다는...;;ㅋ
outsider 2005/10/07 23:50 # 삭제 답글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저도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먹어 보고 싶네요....담에 언제 간짜장 배달 시키면 집에서 계란 후라이 얹혀서 먹어 봐야 겠다는....배고프네용...^^
라이천령 2005/10/07 23:51 # 삭제 답글
인천에선 간짜장에 계란 안나오면 그 자장면집 망해요..ㅋㅋㅋ
bstar 2005/10/07 23:55 # 삭제 답글
요즘은 볶음밥에 계란후라이가 아니라 아예 같이 볶아서 나오더군요
푸른마음 2005/10/07 23:58 # 답글
자장면 축제 가서 확인해봐야겠군요 ^^
유즈미 2005/10/08 00:15 # 답글
앗.. 처음듣는 얘기예요~
하얀Jealousy 2005/10/08 00:28 # 답글
ㅠㅠ 공감합니다. 저 역시 인천 사람인데, 간짜장엔 언제나 계란후라이가 나왔었습니다. 서울에서 사는지금, 간짜장에 왜 후라이를 안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다 2005/10/08 00:45 # 삭제 답글
서울에서는 예~~~전에 후라이는 아니고 삶은 달걀이나 메추리 알이 같이 왔는데어느순간부터 사라지더군요.
다음 카페 중에 짜장면에 삶은 달걀 주는 중국집만 다니는 카페도 있다던데..
TV에서 봤음-_-;.. 지도도 만들고 그러는 듯 하던데요.. ^^
너른호수 2005/10/08 00:50 # 삭제 답글
아니, 간짜장에 계란프라이를 준단 말입니까!20몇여년동안 첨 들어보는.. ㅡㅂ-;;;
도혀니다 2005/10/08 00:56 # 삭제 답글
그게 어울려요??-.- 윽;;; 계란 대빵 조아하는데 함 먹어보고 싶어요.그나저나 인천이 자장면 원조니까... 인천이 진짜겠죠? ㅎ
Exthrill 2005/10/08 01:54 # 답글
요즘 짜파게티엔 완두콩이 없더군요-_-
지나다 2005/10/08 02:03 # 삭제 답글
울산에서는 삶은 계란 반개 나오곤 했었는데...
소련의부활 2005/10/08 08:12 # 삭제 답글
인천 만셉니다~ ㅋ
바른생활맨 2005/10/08 14:03 # 답글
계란 후라이 없는 뽁음밥과 간짜장은 그게 뭡니까??? 아 부산은 좋은 동네군요.
누드모델 2005/10/08 17:09 # 답글
이상하네요... 저는 2년째 인천의 물을 흐리고 있는데 -_-짜장면의 계란은 못 봤습니다. 옆 자리 상사도 못 봤다고 하고...
오히려 경상도 살 때는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명랑이 2005/10/08 21:03 # 답글
그 자장면집 장거리 배달도 되나요?
하얀Jealousy 2005/10/08 23:55 # 답글
아~ 뒷북이지만 자장면은 인천의 차이나타운이 원조죠? ^^; 아닌가요
정선생 2005/10/09 10:01 # 답글
우리동네도 간짜장시키면 별거없어요... 아무것도 없음아...어떤곳은 메추이알삶은거 하나 넣어주더군요 ;;;
KONA 2005/10/09 11:03 # 답글
음. 인천으로 이사온 뒤로 간짜장은 시켜먹어본적이 없는데...함 시켜봐야 겠군요. 코나가 사는 곳은 남동구청 맞은편 대동아파트지요. ㅋㅋ
제닉스 2005/10/09 18:19 # 답글
[미친과학자] 헙.. 열악한 주거 환경 이군요..;;[유리] 당연히 나와야지 +_+ 짜장밥에 안나오면 그건 사기고!
[앵벌천국] 볶음밥에 계란은 필수 아이템이죠 ㅋㅋ
정말.. 간짜장을 계란 후라이 없이 어찌 먹으라고-_-;
[hansang] 그러게 말입니다. 인천과 가까운데.. 희한해요..
[사바욘의_단_울휀스] 외식.. 저에겐 짜장면이 주식인데 말이죠.. 흑.
[CN] 경남지역도 있군요 +_+
[쏘쏘] 헉.. 처음 들어 보시다니 +_+;;
[Myggol] 이럴수... 아니 그럼 지금껏 그냥 간짜장을 드셨단 말입니까....
[순대국밥] 부평 브라보 ! 제 주 활동 무대.......였죠.
[outsider] 네.. 필수 아이템 입니다. 꼭 해 보시길.. 으흐..
[라이천령] 그쵸.. 진짜 망하죠.
[bstar] 볶아져서 나오고 위에 또 얹혀 나옵니다.+_+
[푸른마음] 아.. 100주년 기념 짜장면 축제 한다죠 ㅋ
[유즈미] 헉..... 진짜 놀랍네요..
[하얀Jealousy] 주문할때 달라고 졸라보세요 ㅋ
제닉스 2005/10/09 18:19 # 답글
[지나가다] 와우.. 대단한 카페네요..;;[너른호수] 20년동안 짜장면 헛 드신 겁니다......
[도혀니다] 어울리다 뿐입니까. 계란 후라이 빠진 간짜장은 간짜장이 아닙니다.!
[Exthrill] 짜파게티 완두콩 ㅋㅋ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ㅋ
[지나다] 그래도 안나오는것 보다는 좋군요 ㅋ
[소련의부활] 인천 만쉐이~
[누드모델] 헉. 간짜장을 안드시고 일반 짜장만 드시나요?
계란을 안주다니..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명랑이] 타지역은.. 면이 불어서 못가지 싶네요..;;
[하얀Jealousy] 그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ㅋ
[정선생] 열악하네요......
[KONA] 꼭 한번 시켜 보세요 ㅋ 저는 동암역 주변 입니다.!
아크몬드 2005/10/11 21:23 # 삭제 답글
저도 부산 사는데, 계란은 당연히 따라 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리스 2005/10/16 09:08 # 삭제 답글
저는 거의 서울 토박이인지라, 계란 후라이가 얹혀진 간짜장은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문득 떠오르는 기억은 있네요. 첫 소개팅을 하던 서울의 강북 '쌍문동'이라는 동네에 있던 중국집에, '유미짜장'이라는 메뉴가 있어, 호기심도 생기고 본인 이름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친근감도 들어서 주문해서 먹었더랬죠.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계란 후라이가 얹혀진 짜장면을 먹어봤네요. 위에 안어울릴 것 같다는 분도 계시지만, 재미있으면서 웬지 횡재한 기분이기도 하고, 꽤 맛있어요. 그쵸?^^
XTRA君 2005/10/17 07:16 # 답글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나온다니..첨본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