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사진을 좀 많이 찍는 편이라.. 이렇게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유지비를 줄여보고자 필름 스캐너 Nikon의 Coolscan Ved를 질렀습니다.
뭐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멋집니다.ㅋ 필름을 저렇게 입구에 넣으면 필름을 먹었다 뱉었다 하면서 스캔을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회색 통 같은걸로 일반 필름뿐 아니라 마운트된 슬라이드 필름도 스캔할 수 있구요.
또 좋은 점은.. 동네 사진관에서 막 해주는 스캔 보다는 필름에 맞는 셋팅값을 제가 조절 해 가면서 스캔할 수 있어서 스캔 퀄리티는 훨씬 좋게 뽑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제 막 한두롤 스캔 해 본 것이 전부라 많이 서툴지만. 테스트샷 두어컷 올려 봅니다.


P.s - Nikon Coolscan Ved 로 스캔한 다른 사진들을 더 보시려면 이곳 으로 !




덧글
Uartist 2007/12/24 00:55 # 삭제 답글
필름스캐너 가격 꽤 하지 않나요? 부럽습니다 흑흑
freebird 2007/12/24 00:59 # 삭제 답글
아 부럽습니다. 필카 손놓은지 오래돼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필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 고장났던 롤라이 35s 를 수리해서 다시 사진찍으러 다녀야겠어요..(수리비가 얼마나 나오려나 중얼중얼.. ㅠ.ㅠ)
그나저나 정말 필름 스캐너 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 부럽습니다.. 흑흑
Alcoholic 2007/12/24 01:16 # 답글
같은모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비슷하게 생겼는데3,4년전에 군대에서 박박 기고 있을무렵
소령님;이 저거 하나 가져와서 일본어 매뉴얼 하나 던져주고
무조건 설치해놓으라고 해서 몹시나 막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어 하나도 모르거든요;;
읽을줄은 압니다만;
Labyrins 2007/12/24 08:40 # 답글
필름유저로 거듭나려면 일단 촬영시 원샷원킬-_-의 스킬을 터득하셔야....-_-;;최대한 필요없는 컷 줄이고, 중요한 사진만 원하는 느낌으로 한방에..
필름바디를 운용하기란 요즘같은 시대에 힘들죠..
한컷이 다 돈이니까.
게다가 자가스캔까지 하신다면 하나 더 추가되죠..'시간'
저는 예전에 미놀타 듀얼스캔4를 사용했었는데.
한롤스캔하는데 거의 1시간 들더군요.
(덕분에 스캔하느라 주말을 희생했다는...-_-)
그래서 결국 저는 DSLR에서 각종 필카로 갔다가 다시 DSLR로 돌아왔습니다.
닭고기 2007/12/24 11:25 # 답글
우왓 진짜 획기적인 아이템입니다! ㅠㅠ 요즘 니콘FM2로 공부하다가 그놈의 필름값과 필름스캔비에 지쳐서 나가 떨어진 저에겐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군요. 가격이 궁금해요!
빨빤 2007/12/24 11:30 # 삭제 답글
결국 노가다의 길로 들어서셨군요...조만간 장터에서 뵙겠습니...;;
Buzz 2007/12/24 11:35 # 삭제 답글
제닉스님의 해당 포스트가 12/24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흐스흐 2007/12/24 13:02 # 답글
저도 자가스캔을 하고 싶긴 하지만.... 일단 한롤에 2천원에 멋지게 스캔해주는 사진관에 택배로 보내고 있습니다.자가스캔까지 가면 왠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설 것 같아요. 그렇게 가다간 집에 암실을 만들어 버릴지도!!
맥퓨처 2007/12/24 14:11 # 삭제 답글
오.. 정말 무보정-리사이즈만으로 저 색감이 그대로 나온다는 말씀인가요?갑자기 집 구석에 방치해놓은 AV-1을 꺼내고 싶은 충동이 드는군요.. :)
Mr.Met 2007/12/24 16:50 # 삭제 답글
저도 이거 하나 사고싶은데 요즘은 사실 필름 카메라를 거의 안써서..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제닉스님 팔방미남!
주차장 2007/12/24 18:49 # 답글
아날로그라는게 사실 느낌은 좀 다를지 모르지만 편의성에서는 젬병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예를 들자면 LP, CD, mp3를 봤을때, LP 한번 들으려면 오디오 전원캬고서도 할일이 좀 많죠.(먼저를 털거나 30분에 한번씩 판을 뒤집어준다던지. 등등) 개인적으론 그저 지나치게 앞서나간 디지털은 번거롭지만 적당한 디지털정도에서 선택을 하게되더군요.그래도. 흠. 가끔 LP 돌리고 싶을때가 아주 가끔은 있죠.
오스카 2007/12/24 22:03 # 답글
ICE 켜고 스캔하면 정말 속도가 좌절이죠. -0- 전 안 쓴지 이제 한 2년 된거 같네요. 청소라도 해줘야하는데;;;
NB세상 2007/12/25 01:03 # 답글
어쨋든 메리크리스마스~^^
큐브 2007/12/25 02:14 # 삭제 답글
Nikon coolscan Ved 요녀석.. 필름스캐너 구입처를 알고 싶습니다 ^^;온라인 매장이 있으면 좋은데.. 검색결과 나오질 않네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ㅎ
저는 x-300 을 가끔 쓰고 있는데 필름현상 값이 모이면 모일수록 큰돈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번뜩!! 하는 느낌이 ^^;
미닛메이드 2007/12/25 03:08 # 삭제 답글
큐브 - 현재 http://scanuser.com/ 에서 위 제품 공동구매 진행중 입니다.
이정일 2007/12/25 18:02 # 삭제 답글
사진 잘 보고 갑니다.제닉스님,
메리 크리스마스~
별이총총 2007/12/26 13:11 # 삭제 답글
오오.. 필름 스캐너!저도 갖고 싶은것중에 하나인데^^;;
질은 많이 떨어지지만, 현상+스캔에 1500원하는곳이 있어서..
그외에도 저렴하게 하는곳들은 꽤 저렴하게 해서요^^
꾸아아아 공동구매까지 한다니 이거 점점.. ㄷㄷㄷ 입니다^^;;
fh 2007/12/31 18:23 # 삭제 답글
문제는 디카랑 아날로그카메라 와는 사진이 완전히 다르다는거
구차니 2007/12/31 23:12 # 삭제 답글
필름 스캐너를 살려다가.. 일단 돈에 좌절하고, 두번째는 일단 사진관 가서 필름을 찾아 와야한다는 점에 좌절을 해서.. 이래저래 모두 다 포기하고 똑딱이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랍니다 ㅎ
그나저나.. 솔찍히 말해서 사진관 스캐 서비스는.. 일반 스캐너로 하는거라서 마음에 들지도 않고.. 아직까지는 필름스캐너로 서비스 해주는 사진관을 보지 못해서인진 모르겠찌만.. 차라리
그돈으로 DLSR 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필름 카메라 특유의 사진찍은후 돌리는 맛이라던가(수동) 필름이 감기는 은은한 진동이 제맛인데 말이죠 ㅎ
아무튼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go9ma 2008/01/01 00:49 # 삭제 답글
네. 필카도 함께 있음 좋죠. 디카가 완벽하지 않다보니 필카도 함께 운용하면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필카로만 작업하시기엔 역시 부담이 적지 않으실 듯...^^
zoozoo 2008/01/01 15:12 # 삭제 답글
보급형 DSLR 백만원짜리 새 것 사서 1년 지나면 50만원 정도 떨어지죠.필름 한통 값에 현상 스캔까지 보통 만원 정도 잡으면 되죠. 전 DSLR 1년에 2만 컷씩 찍었던 것이 필름에서는 50통가량 쓰더군요. 결국 돈만 생각한다면 디지털이나 아날로그나 그게 그것이더군요. 물론 떨어질만큼 떨어진 DSLR 중고로 시작한다면 달라지긴 하지만요 ㅋㅋ
하지만 이건 돈에 관한 이야기이고 시간이란 무시못할 요소가 있는데
찍고 현상소 맡기고 스캔하는 그 시간이 참 길죠. 찍고 바로 볼 수 있는데 그걸 언제 기다리나 할테지만 그 긴 시간을 기다려서 단 36컷의 필름을 루페(슬라이드인 경우)로 들여다보는 순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아마 싹 날아갈거에요ㅎㅎ
그냥 필름 유저의 잡담입니다^^;
엽기매냐 2008/01/07 02:21 # 삭제 답글
멋있네요 ㄷㄷㄷ
풋 2008/01/08 18:55 # 삭제 답글
코스코는 롤당 1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