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대에 무난한 디자인, FM라디오, 음성녹음, 이미지뷰어, 동영상 재생에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누렸던 Yepp YP-T10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왔습니다. 그 제품명은 Yepp YP-T10 LaFleur.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합니다. 우리가 그간 '업그레이드 모델' 이라고 하면 기능이나 스펙의 업그레이드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 제품의 경우는 T10과 스펙상 다른점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차로 말하자면 '페이스 리프트' 정도?
뭐 '무슨 가수 스페셜 에디션' 이런 형태는 종종 있어왔지만 수 많은 제품을 리뷰했던 리뷰어로서도 이런 형식의 신제품은 상당히 생소합니다. 이 제품 과연 어떤지 자세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Design
전면, 별거 없습니다. T10과 완전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단 터치 버튼부에 보이는 은은한 문양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보이네요.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T10과 역시 마찬가지로 액정 보호필름이 제품 구매시부터 아예 붙어있습니다. 이런 센스 매우 바람직합니다.
뒷면에는 앞면과 마찬가지의 패턴 문양이 새롭게 추가 되었는데, 앞면보다 훨씬 화려합니다. 이전의 밋밋했던 뒷면보다 훨씬 스타일리쉬 하네요. 아래쪽으로는 리셋홀과 제품 정보가 적힌 씰이 붙어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른쪽 면에는 아래로 내리면 전원, 위로 올리면 홀드 역할을 하는 스위치가 보입니다.
아래쪽엔 충전&싱크를 위한 포트와 내장 마이크, 이어폰 구멍, 스트랩 고리가 보입니다. 역시 이렇게 스트랩 고리와 이어폰 구멍이 같은 면에 있는 편이 목에 걸었을 때 훨씬 자연스러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건.. 두께나 크기를 짐작 해 보시라고 올리는 일반적인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입니다. 얇고 작죠?
Packaging
전형적인 Yepp 스타일의 패키징 입니다. 이 패키징, iPod 따라서 만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품 재 보관이나 제품 파손 위험등 여러가지 면에서 단점이 많은데도 꾸준히 이 패키징을 고집하고 있네요.
패키지 구성품 입니다. 충전&싱크 케이블, 간단 설명서, 설치CD가 보이고 번들 이어폰으로는 EP-37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이 역시 EP-370과 잘 맞게 튜닝되어 있어서 따로 이어폰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괜찮은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Function
음악, 동영상, 사진, 텍스트, FM라디오, 블루투스, 음성녹음 등..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기존의 T10과 지원 기능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LaFleur디자인의 테마가 추가되어 있으며, 물론 기존 UI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General Reveiw
Yepp YP-T10 LaFleur. 이 제품은 위에서 보신 것 처럼, 디자인 약간 바꾸고 UI 테마 하나만을 추가한 제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려먹기로 보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이걸 왜 신제품으로 내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 분명 T10은 아직 잘 팔리고 있는 제품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음악,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에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아직은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제품이기에, T10의 구입을 고려중인 유저에게, 비슷한 값을 주고 좀 더 스타일리쉬한 '신모델' 느낌이 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는 점은 분명한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 구매자들은 좀 서운할지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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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맛나 2008/06/30 14:46 # 삭제 답글
F/L이네.
2008/06/30 23:5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시라소니 2009/06/15 22:17 # 삭제 답글
라플레르 디자인이 일반Q1보다 엄청나게 좋네요~ ^^ 케이스 앞면이나 뒷면까지도 꽃잎으로만들어져있고 Q1이 좋은건 알고 있죠? ㅋㅋ T10 대신 제품을 산다면 Q1이 맞는 말 정도로
한번 사용해보시면 알게 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