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만 한 KT의 아이폰 예약판매. by 제닉스

아이폰을 어제 정말 힘겹게 손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폰을 주문하고 입수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예, 아이폰 예약판매 시작 일이죠. 분명 KT가 아이폰을 접수 순서대로 순차배송 한다고 했었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주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소식을 전해들은건 제2경인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오던 중 이었죠. 예, 그 때부터 숨이 가빠지고 마음이 급해지고 손발이 저려오고 뇌가 마비되면서 '무조건 빨리 주문해야 한다' 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궁리끝에 톨게이트 고객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Wibro EGG 를 꺼내서 켜보니 와이브로가 잡히더군요. '앗싸!'를 외치고 맥북을 꺼내서 여러번의 실패 끝에 접수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집에 왔고, 디지털 기기의 경우 주문하고 택배오는 시간도 못 기다려서 대부분 퀵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제가 22일 ~ 27일(배송전날) 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T가 사실 아이폰이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잘못돼서 못 보내준다 라는 전화를 받는 꿈도 꿨어요..-_-)

자, 이쯤이면 제가 2년간 얼마나 아이폰을 기다려 왔는지, 예판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흥분했을지, 만약 이 물건의 배송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화가 났을지 짐작 하시겠죠?
전쟁의 시작은 27일 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들이 절 공격할 의사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내일이면 아이폰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기만 한 상태였죠. 일단, 제대로 배송이 됐는지 궁금했습니다.

전화연결.. 장난 아니었습니다. 전화기 3대를 들고 '지금 먼저 걸려온 전화를 안내중입니다. 통화가 끝나면 잠시 후 연결 해 드리겠습니다. 딴 따라란 따라라란 따라란 딴딴 딴딴 단딴딴~' 이 소리를 3차원 서라운드로 1시간 37분동안 들은 후에 상담사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 오는거 맞나요?' 라고 하자.. '약속된 시간에 배송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받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 라고 하길래.. 송장번호도 안받고 정말 감사함을 듬뿍 담아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는 28일.. 오전 10시.. 개통행사 현장 생중계를 보면서 '아 내껀 언제와...' 이러고 있었습니다. 오후 2시.. 개통행사 시작과 함께 커뮤니티에 개통 받았다는 인증샷들이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오후 3시.. 아 죽겠습니다. 왜 내껀 안오는지.. 오후 4시.. 우체국 택배 집배원분들이 저녁 여섯시면 퇴근하실 것만 같습니다.

KT폰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보니 계속 '배송 준비중' 으로 표시됩니다. 슬슬 불안해 지기 시작합니다. 다시 전화기를 붙잡고 1588-0849에 전화를 겁니다. 역시 통화가 쉽지 않습니다. 또 전화기 3대를 들고 '딴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소리를 듣기 시작합니다. 2시간이 거의 다 지난 오후 6시경 상담사님과 드디어 연결이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오긴 오나요? 지금 여섯시인데...', '네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고객님..' 그래서 송장번호라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송장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우체국 택배조회 띄워놓고 계속 송장번호만 입력하며 폐인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28일 택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orz
29일 일요일.. 새벽 6시 28분부터 택배가 군포에 서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서울 신대방.. 일요일날 우체국이 근무하지 않는줄 알면서도.. 기다려 집니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커뮤니티에는 일요일날 택배를 받았다는.. 우체국 택배 짱이라는 인증샷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여튼 참.. 허벅지라도 찔러야 할 많큼 많이 기다려지는.. 미칠 것 같은 일요일을 보내면서 KT는 왜 이걸 주말로 잡아서 사람을 이렇게 미치게 만드는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일요일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내일이면 내 손에 아이폰이 들려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죠.

물론 아시겠지만.. 토요일->일요일 넘어갈때는 택배조회하면서 어디까지왔나 보다가 거의 밤을 샜고.. 일요일->월요일이 될 때 역시 택배조회하며 '택배야, 이시간에는 일어나서 움직여야 개통이 시작된다는 오전 10시 전에 나한테 배달이 완료되지 않겠니..' 라는 생각을 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대망의 30일, 월요일.. 택배가 도저히 움직이질 않길래 기다리다 지쳐 우체국에 전화를 겁니다. 오전 10시였죠. 거기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습니다. 저 송장번호가 제 번호가 아니라 저와 동명이인인 '군포에 사는 이일희님'의 송장번호시라고.. ㄷㄷㄷ; 제 이름과 같은사람 만나기 참 힘든데 하필 이럴때.. 거기에 더 충격적인 얘기는 우체국에 서울사는 '이일희' 앞으로 접수된 물건이 없다는겁니다.

이런 젠장. KT 폰스토어와 통화를 시도합니다.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전화기 3대로.. 물론 '딴 따라란 따라란' 만 들립니다. 이 통화료도 KT가 물어주지 않을것을 생각하니 더욱 화가납니다. 그런데, 오후 2시.. 갑자기 폰스토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KT고객센터(휴대폰 114) 쪽으로 저절로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쪽 상담원들 감 없습니다. 저는 분명 1588-0849 로 걸어서 그쪽으로 연결된건데 자신들은 해결이 힘드니 1588-0849로 전화 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그 번호로 걸어서 이쪽으로 연결됐다고 하자.. 그럼 알아보고 연락 주겠다고 하십니다. 20분 뒤쯤 아까 그 상담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제 물건이 28일 월요일 발송된걸 확인 했고, 29일 화요일 들어갈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겁니다. 마음속으로 '보냈다며!! 버럭!!' 을 외치며 감사하다고 하고 끊습니다.'

이 때부터 커뮤니티에 저보다 훨씬 늦은 23, 24일 신청자분들께서 받았다는 인증샷을 올리시기 시작합니다. 슬슬 꼭지가 돌 지경입니다. 우체국에 다시 전화해 확인합니다. 아직도 제 이름으로 접수된 건이 없다고 합니다. 분명 발송된걸 확인 하셨댔는데! 다시 KT에 전화를 겁니다. '발송 했다고 했는데 왜 우체국엔 아직 접수된게 없는겁니까?' 라고 묻자...

'죄송합니다 고객님.. 착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직 발송 전이라고 합니다.'

으악.... 이병헌이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탄 차가 폭발하는걸 목격할 때의 심정이 이랬을까요. 마음속에 무언가 치밀어 오르더니 폭발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폰스토어 위치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모르시겠답니다... 여튼 감사하다고 하고 전화를 끊고.. 폰스토어 주소 검색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게 주소를 입수했는데, 폰스토어 홈페이지에 나온 분당주소는 본사 주소고.. 폰스토어는 강남 대치동에 있었습니다.

근 이틀을 밤 새고 머리도 안감고 '부셔버리겠어' 를 외치며 차를 끌고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노벨빌딩인가 앞에 도착했는데 주차장 입구를 각종 택배회사 차가 막고 있습니다. 차좀 빼달라고 하자 금방 나올거면 택배회사차 사이 공간에 그냥 대라고 하십니다. 뭐 마음이 급했던지라, 대충 주차하고 노벨빌딩 6층으로 향했습니다.
거기는 완전 무슨 아비규환 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상자 나르고 택배 송장 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그 광경을 보니 조금 이해가 되긴 했지만, 아직도 안보낸 물건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또한번 화가 나더라구요. 이렇게 안보내진 물건이 많다면 다 보냈다고 눈가리고 아웅만 할 것이 아니라 폰스토어에 배송 못한 물건이 많다고 공지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저 뿐만 아니라 극도로 흥분한 분들이 몇분 더 계셨습니다. 한 분은 22일 시작시간 땡~ 하자마자 주문하셨다고 하시는데 완전 막.. 손에든거 집어 던지시면서 정말 다 부셔버릴 지경 이십니다. 상당히 미안해 하시는 직원분덕에 화가 많이 누그러졌고, 인수증을 쓰고 약 10여분만에 물건을 받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올레~! 를 외치며 내려왔는데 차 앞유리에 이상한게 붙어있더군요..-_-;; 아까 그 택배회사 아저씨.. 으.. 낚였습니다. 그래도, 아이폰을 얻는데 이정도 과태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며 아이폰이 손에 들어온 순간 모든 분노와 화는 눈 녹듯 사라지고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더군요.

물론, 개통 전화를 받는데 까지는 그 뒤로도 몇시간의 씨름을 해야 했습니다만 나름 쉽게 개통 된 편입니다. 같이 주문한 동생은 어제까지도 배송이 안외서 오늘 찾으러 가서 찾아왔는데.. 개통을 4일 뒤에 해준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애가 혼이 빠져나간 상태거든요.

일을 이따위로 처리할거였다면 처음부터 순차배송이라는 말은 왜 꺼냈으며, 자신들이 처리할 수 있는 양도 모른채 주문을 받아 고객을이 이 고생을 하게 만들고 최소한 전화라도 돼야 뭐 하소연을 하든 상태를 알아보든 할텐데 전화 연결에만 기본 2시간 이상씩 걸리는 이 상황.. 국내 굴지의 거대기업의 대처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첫날 신청하고도 아직도 받지 못한분들이 수도없이 많고 개통때문에 벽돌상태의 아이폰을 들고 4일씩 더 기다려야 한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질 않네요..

아이폰을 들여온 건도 그렇고, 상당히 좋은 AS정책을 내준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훨씬 좋은 수준의 악세사리를 제공하는것도 그렇고.. 배송에 이런 실수만 없었다면 KT이미지 정말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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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역설 2009/12/01 21:15 # 답글

    [숨이 가빠지고 마음이 급해지고 손발이 저려오고 뇌가 마비되면서]
    [공격할 의사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전화기 3대로 딴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구구절절이 아주 그냥 기절하겠군요 ㅇ<-<
  • 제닉스 2009/12/01 21:50 #

    정말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orz
  • Ahngun 2009/12/01 21:21 # 삭제 답글

    저는 그래도 28일날 발송이 다 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었나 보군요. 만약에 제가 이렇게 되었다면 통화비부터 주차 과태료까지 다 물어내라면서 클레임을 걸었을것 같습니다. 제닉스님이 맘씨 좋으시네요.
  • 제닉스 2009/12/01 21:50 #

    그러게요.. 28일 배송 다 한다고 해놓고 30일까지도 다 못보내고 말이죠.. 워~!
  • coffeetoas 2009/12/01 21:23 # 삭제 답글

    과태료까지 ㅎ ㄷ ㄷ
    위안이 되시라고 ..... 폰스토어 공지 나왔네요...
    예판에 대한 보상 관련 글 올라왔습니다. 어떻케든 보상에 대한 생각이 있는듯 해 보입니다.
  • 제닉스 2009/12/01 21:51 #

    쇼캐쉬 2만점.. 그래도 보상할 생각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 ^^ 2009/12/01 22:03 # 삭제 답글

    와.. 완전 고생하셨네요.. 전 인터넷으로 살가말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상황보고 사야지 했다가,
    오늘 출근길에 동네 대리점에 아이폰 예약판매! 라고 붙여 있길래 들어가서 예약했습니다.
    퇴근 준비 중에 지금 오시면 바로 개통해 드릴께요~ 라는 전화를 받고 완전 흥분해서 바로 가서 개통받아 왔습니다.
    케이스 하구 보호필름 살 데가 없어서 못 사고 집에 왔는데, 기스 날까봐 살살 만지고 있습니다.^^
  • 제닉스 2009/12/01 22:05 #

    와.. 그정도면 정말 천운을 타고나신 겁니다.
    아직 대리점들에 물건 없어서 난리라고 하던데..;;
  • daybreaker 2009/12/01 22:23 # 삭제 답글

    저는 그래도 월요일 아침에 잘 수령하고, 오후에 개통안내전화까지 와서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번호이동을 이번에 처음 해보는 거라서 정확히 90일 전에 SKT에서 (아이폰 기다리며 3년 버틴) 고장난 2G 핸드폰을 형이 쓰다남은 3G 핸드폰으로 기변했던 것이 번호이동 3개월 제한에 딱 걸려버려서 개통 못했습니다. -_-;;;;

    오늘이 91일째라 이제 되겠지- 했는데 이미 한번 왔던 개통문자는 다시 올 생각도 안 하고 상담원 연결도 안 되고(2시간씩이나 시도해서 연결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_-) 폰스토어 들어가보니 구매확정 눌렀던 건 다시 취소되어 배송중 상태로 돌아가있고... 이러다 순서 한참 밀리겠다 싶어서 학교 내 KT M&S 대리점 갔더니 개통 불가능하다고 하고 학교 밖 KT 대리점에 갔더니 택시타고 나가야 할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 KT M&S 대리점에 가라더군요. 전화번호 찾아서 연락했더니 줄서서 기다린다고 오늘 안으로 개통 불가능... 결국 내일 오전 공강시간에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왜 하필 딱 90일 마지막날에 걸리는 건 또 뭐랩니까...ㅠ_ㅠ
    어쨌든 아이폰 때문에 여러 사람 고생하네요...;;
  • 제닉스 2009/12/01 22:44 #

    정말 안타깝네요..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그렇게 걸려버리면 정말 짜증나죠;;
    내일은 꼭 성공 하시길..
  • 케인 2009/12/01 22:37 # 답글

    저는 개통이 아직도 안되어서 아이폰이아니라 아이폰 터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개통문자를 받을 수 있을런지...
  • 제닉스 2009/12/01 22:45 #

    아 진짜 여러가지로 신경쓰게 만드네요..
    개통문자 받으면 한 20분이면 개통 되던데 말입니다.
    내일은 꼭 개통 하시길 빕니다..
  • 티로그 2009/12/01 23:23 # 삭제 답글

    거참. 여기저기 난리네요.
  • 제닉스 2009/12/02 02:28 #

    정말 이정도로 난리가 날줄은 KT도 몰랐겠죠..
  • 클랴 2009/12/01 23:29 # 답글

    저는 오늘 오전에 받아서 낮에 직영점 가서 2시간 기다려서 개통 받았더랩니다. ㅠㅠ
  • 제닉스 2009/12/02 02:28 #

    2시간이나..;; 방문을 해도 문제네요..;;
  • K-Dog 2009/12/02 00:04 # 삭제 답글

    저도 개고생해서 개통했다고 생각했는데, 새발의 피였군요...
    배송낚시 당한 부분을 보면서는 가슴이 쓰리네요

    KT애들이 뭐랄까 엄청 서둘렀다, 라는 느낌이 굉장히 찝찝하게 남네요.
    어쨌든 개통 축하합니다!!
  • 제닉스 2009/12/02 02:29 #

    예, 너무 서두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이폰은 지금 손안에 있으니까요 ㅋ
  • 누들 2009/12/02 01:26 # 답글

    2차 배송인데 아직 서류 확인중이네요.. 배송문자라도 좀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 제닉스 2009/12/02 02:30 #

    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내일정도면 전화통화가 그래도 좀 되지 않을까요..
    전화 한번 해보세요..

    빨리 오시길 빕니다...
  • 조제 2009/12/02 04:08 # 답글

    이 고생하시는 글을 읽고도...... 이 좋은 걸 왜 우리나라는 이제 들어왔냐는 한 마디에 자꾸 사고 싶어져요...후우, 내 핸드폰 기간 얼마나 남았나;;;;;;
  • 제닉스 2009/12/02 07:58 #

    좋긴 정말 좋아요 ㅋㅋ 지르세요!
  • 마르스 2009/12/02 09:08 # 답글

    전 개통문자를 월요일에 받고 아이폰은 화요일에 받았어요. 받고 나서 한 5시간 후 개통완료. 받기전까지 오면 반품할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은 기억도 못한채, 받자마자 헬렐레했어요. 제가 개통이 빨리 된 편이네요. 저도 번이인데, 개통과정에서 SKT나 KT에서 문자한번 받지는 못했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폰스토어 가니까 개통이라고 써있길래 폰을 껐다 켜니 되더라구요. 내 레이저는 먹통이 되었고...암튼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십니다.
  • 제닉스 2009/12/03 09:44 #

    축하 드립니다.. 그래도 개통 잘 하셨군요..;;
  • zoops 2009/12/02 10:35 # 삭제 답글

    대단하시네요... 저도 맘졸이면서 기다렸지만... ㅎㅎㅎ 제닉스님에 비하면... ㅋㅋㅋ~
  • 제닉스 2009/12/03 09:45 #

    짜증나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ㅡ_ㅜ
  • 브라보방 2009/12/02 19:00 # 삭제 답글

    개고생 하셨네.ㅋㅋ
  • 제닉스 2009/12/03 09:45 #

    예, 정말 말 그대로 개고생 ㅋㅋㅋ
  • 발프레아 2009/12/06 19:29 # 삭제 답글

    이거 뭐,, 전 29일 새벽에 집중국에서 찾아오고 30일날 개통햇습니다, 그래도 제대된 공지 한번안한 kt에 아직까지 분노하고 있는데,, 저는 양반인듯,,, 너무 수고하셨네요, 하긴저도 상담원들 말 다르고 지들 귀찮으니까 짜증내고 할떄는 진짜 상담원 한테 욕할뻔했습니다,
  • 참... 2009/12/06 21:39 # 삭제 답글

    글은 잘 봤습니다만...
    굳이 직원들 고생하는데 본사까지 찾아가서 사진찍고 하셔야 했나요?
    저분들이 놀고있는것도 아닌데;;; 저건 좀 너무했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이 뭐길래... 우체국테러하고.. 본사까지 찾아가서 직원들 민망하게 사진을 찍고...
  • 발프레아 2009/12/06 23:53 # 삭제

    이번배송건 문제는 그냥 가만히 기다려서는 해결이 안될 문제였습니다 구매자가 알아서 움직여야 했죠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은 시스템 아무것도 모르는 상담원, 공지미숙, 그런것들이 예약구매자들을 뿔나게 한것이지요,그떄문에 생긴 많은 시간적 정신적 피해들,, 참고로 22일날 저랑 같이 예약한 두친구는 아직까지 물건 조차 못받은친구도 있고 수요일날 물건받아서 아직까지 개통도 안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폰 사용할려면 이번엔 자기가 직접수령해오고 개통도 자기가 직접나서서 해야했죠, 아직까지 kt 관련쪽에는 아이폰이 먼지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뭐 이런일들을 가만히 보고 있을수 만은 없지 않곘습니까?
  • 빅스 2009/12/06 22:33 # 삭제 답글

    아이폰이 뭐길래..
    소비자로써 주문한게 늦게 오는거에 대해서 화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꺼번에 주문이 밀려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M&S 사정을 10분의 1만 고려했더라도..
    사무실에 찾아가서 진상 떠는 일은 안했을것 같군요..
    어쨌거나 아이폰 런칭으로 인한 웃지못할 해프닝이군요..
    씁쓸합니다..
  • 발프레아 2009/12/07 00:05 # 삭제

    웃음만 나오는 1인, 배송문제터진거 한번 검색해보시죠,
    뭐 너무 많이서 다 적기는 힘들듯하네요,
  • 울드 2009/12/16 14:03 # 삭제

    마음이 너무 넓으신 분이네요. 한꺼번에 주문이 밀린걸 왜 주문한 사람이 사정을 고려해야하는걸까요? 오죽했으면 배송받을 사람이 직접 뛰어갔을까라는 생각은 안드시나봅니다. 알바를 쓰던 전직원이 달라붙던 처리를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구요. 빅스님처럼 물론 이해해주면 좋겠지만, 배송이 안되어 사무실을 찾아간 사람을 진상이라고 표현하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 키득키득 2009/12/14 15:25 # 삭제 답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보라중학교앞에 쇼대리점에가면 바로 개통가능하고 16G 32G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031-28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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