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질 시작 無사고

저번주 수요일에 용산에서 미팅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한 아이파크몰에 곳에 건담샵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 MG급 건담 두기를 구입 해 왔는데, 그 때 부터 급 건담에 꽂혀서 5일만에 완성한 컬렉션 입니다. 중간에 있는 던힐은 크기비교용 담배..

건담을 조립하면서 느낀건... MG급 같은 경우엔 한 3시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은데, 처음 해보는거라 익숙치도 않고 도구도 없어서 엄청 짜증이 밀려 오더라구요. 이렇게 오래 해서 20Cm 정도 밖에 안되는 로봇 하나 나오니 엄청 허무하더라구요. 그래도 한게 아까웠고.. 콜렉터 본능이 살아나서 메가스케일과 PG급을 포함한 건담샵에 있는 RX-78 거의 모두를 구입 해 왔습니다.

PG는 오늘 아침에 완성 했는데.. 어제 밤부터 밤 새 조립 한 것 같아요.. 조립 하면서 계속 든 생각은.. '아니 대체 왜 이렇게까지 만들어?', '대체 왜??' 였습니다. 한시간을 넘게 완전 힘들게 조립 했더니 다리 한 짝 나오고 -_- 여튼.. 정신건강에 매우 해로울 것 같습니다.

5일간 급 건덕의 세계를 체험 해 봤는데요, 조립 할 때는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가끔 하나씩 사다가 조립하게 될 것 같아요.애니도 좀 찾아서 봐야겠구요 ㅋ 은근 중독성 있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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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종달 2011/06/19 21:05 # 삭제 답글

    에일스트라이크 건담을 제외하고 우주세기 건담들이네요;;;
    제일큰건 30주년 1/100맞나요? 이정도면....RG도 구입하셨을듯...
  • 종달 2011/06/19 21:06 # 삭제

    구석에 보니 장갑을 반토막으로 벗겨내신 RG가 보이네요;;;
  • 국토지킴이 2011/06/21 13:53 # 삭제 답글

    이런 것들은 모름지기 완성한 순간의 희열때문에 혹은 덕분에 할 수 있는거죠.
    그 이전의 노가다 과정은 정말 스트레스와 번민이 가득하고요..어렸을 때 건담도 많이 봤는데,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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