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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0 개봉기.
review2010년 1월 25일14 621
NX10의 박스 입니다. 전면에 NX10이 그려져 있는 짙은 군청 계열이네요.
세 칸으로 나뉘어서 왼쪽엔 스트랩등 구성품들, 중간엔 NX10본체, 오른쪽엔 번들렌즈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들 입니다. 스트랩과 2GB SD메모리, USB케이블과 배터리, 충전기가 보입니다.
NX10 본체.. 밑에서 크기비교를 해 보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작습니다.
위쪽에서 본 사진 입니다. 조작에 필요한 다이얼및 버튼들과 핫슈 연결부, 내장 플래시 등이 보이네요.
뒷면엔 거대한 AMOLED와 뷰파인더(EVF), 조작버튼들이 보입니다. 똑딱이만 너무 오래 해서 조작이 똑딱이 스럽게 빠지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사진 확대, 축소 버튼이 위쪽에 달려있는 것 빼고는 상당히 조작하기 편리하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버튼이 아니라 다이얼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그 외의 다른 인터페이스들은 나름 느낌 있습니다.
SD카드 슬롯과 스트랩 고리가 보이네요. 스트랩 고리가 기존 DSLR보다 작아서.. 전용 스트랩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 DSLR에서 사용하던 스트랩들은 두꺼워서 안들어가더라구요..
반대쪽에는 커버가 보이네요.
열어보면.. 위에서 부터.. 전원 어댑터 포트, HDMI포트, 유선 릴리즈 포트, USB케이블 연결 포트가 보입니다. 바디에 무선 릴리즈를 수신할 것 같은 부분이 안보여서 좀 걱정이 되는데, 유선 릴리즈 포트는 있군요.
아래쪽에는 배터리 삽입구가 보입니다.
이건 번들로 제공하는 18-55mm OIS(손떨림 보정) 렌즈로, 조리개값은 3.5~5.6 이고.. 후드는 기본 포함 입니다.
물론, 이렇게 코가 나오는 방식 입니다. 최대한 뽑아본 모습.
번들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NX10디자인이 처음 공개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실물을 보니 미니DSLR 스러운 모습이 꽤 마음에 드네요. 그립감도 상당히 좋구요.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별매인 30mm F2 팬케익 렌즈..
렌즈와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일반 DSLR의 35mm 렌즈와 크기비교 입니다. (캐논 사모캅.. 35mm F2.0)
이렇게 들고다니면 아주 간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평소에 DSLR도 35mm 렌즈 하나 마운트해서 다니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른 각도에서도 찍어 봤습니다.
캐논 DSLR EOS-30D 에 35mm 렌즈를 마운트하고 삼성 NX10에 30mm 렌즈를 마운트 한 후에 크기비교를 한번 해 봤습니다.
위에서도 찍어 봤습니다. 이정도면.. 휴대성은 거의 뭐 걱정 안해도 될 수준입니다. (여분의 DSLR이 없어서 똑딱이로 찍었더니.. 화질이 좀 안습이네요.)